가수 민세영이 인기 작곡가 피터팬과 손잡고 댄스곡으로 컴백한다.
민세영이 지난해 댄스곡 ‘겟아웃’ 시티팝 ‘불신의 시대’로 활약한 지 1년만에 신곡 ‘Like a Boss’를 20일 발표하며 2020년 가을 활동을 시작한다.
신곡 ‘Like a Boss’는 개성있고 톡톡 튀며 남들과 차별되는 모습을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중독성 강한 후렴과 남미풍의 댄스 브레이크가 돋보이는 이 곡은 피터팬, 이준환, KEEPINTOUCH의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민세영은 이번 신곡의 아트웍에 직접 참여하는 등 만능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보여주었다. 최근 진행된 뮤직비디오는 민세영의 매력을 극대화 한 작업으로 음악과 매칭을 이루는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세영의 이번 신곡 활동은 랜선무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말까지 온라인을 통한 활동에 주력할 계획을 세워 비주얼과 오디오를 결합한 완성도 높은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MSY엔터테인먼트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소극적이었던 상반기와는 달리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신곡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팬들과 소통하는 활동에 무게를 두겠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민세영은 앨범 발표 막바지 작업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20일 신곡 ‘Like a Boss’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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