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말해도 돼’ 정유인, 연애 5개월차 장민호 닮은꼴 남친♥ "대화시 눈맞춤 좋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언니한텐 말해도 돼’ 수영선수 정유인이 훈훈한 외모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수영선수 정유인이 예비신랑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수영선수 정유인은 “결혼을 엄청 빨리 하고 싶었다”라며 “아이를 빨리 낳고 싶었지만 선수생활을 하는데 결혼은 불가능하더라”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정유인은 이상형을 묻자 “듬직하고 저보다 크고 저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때 MC들이 남자친구가 있냐고 묻자 정유인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고, 함께 온 남자친구가 깜짝 등장했다. 이어 정유인의 남자친구를 본 MC 김원희는 “눈이 장민호 닮았다”라며 훈훈한 외모에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애 5개월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 어떤 점이 매력적이었을까. 이에 정유인의 남자친구는 “도전적인 모습, 멈추지 않는 모습에 반했다”라고 꿀 떨지는 눈빛을 선보였다. 이에 정유인은 “대화하는데, 눈을 계속 마주치려고 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달달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요즘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여성 전용 힐링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