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디오스타'가 논란의 이근 대위 출연 클립 영상을 삭제했다.
15일 오후 현재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는 이근의 '라디오스타' 출연분 클립 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7일 이근 대위가 출연한 '라디오스타' 방송 영상이 올라왔으나 최근 성추행, 폭행 사건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것이 드러나는 등 이근 대위를 둘러싼 논란과 의혹이 끊이지 않자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VOD는 아직 서비스 중이다.
유튜버 김용호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근이 전과 2범"이라고 폭로했다. 김용호는 이근의 사건 번호를 공개하며 "여성 성추행을 했다", "군인이 술을 마시고 경찰을 때렸다"면서 "이 사람 인성 문제 없냐?"고 비판했다.
이근은 성추행 의혹에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명백히 어떤 추행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근은 CCTV 등 증거가 있으나 피해 주장 여성의 진술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됐다고 억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김용호는 "당사자는 법원에 자료 청구 할 수 있다. 억울하면 본인이 청구해서 공개해보라"고 반박했다.
김용호는 또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