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사로잡았다.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열렸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빌보드 차트’에서 해당 연도에 큰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하는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발매한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꾸몄다. 와인색 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여유로운 표정과 무대매너,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없이 무대가 진행됐지만, 방탄소년단이 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지를 증명한 순간이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Mnet에서 생중계 된다. 방송인 오상진과 안현모가 진행과 통역을 맡았으며, 'BTS : THE REVIEW'를 쓴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해설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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