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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서울 신사동 소재 160억원짜리 빌딩을 매입했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7월 28일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 9월 말 잔금을 치렀다.
손예진은 40억원의 현금과 120억원 가량의 대출금으로 이 빌딩을 단독 명의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1998년 건축된 노후 건물이다.
주변에 성형외과가 밀집돼 유동인구가 많고 임대 수익률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꼬마빌딩에 투자해 4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바 있다. 2015년 93억5000만원에 사들인 꼬마빌딩을 3년 후인 2018년 2월 135억원에 되팔아 41억 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손예진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를 차기작으로 결정,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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