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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Plus ‘러브샷’ 캡처 |
지난 14일 밤 9시 SBS Plus ‘러브샷’이 방송됐다.
이날 ‘러브샷’에서는 최종 라운딩 전 파트너 체인지 시간이 그려졌다. 열띤 파트너 선정 결과 토니안과 최민채, 허경환과 최민주, 성용록과 강다나, 신인선과 붐이 최종 커플을 이뤄 4인 4색 레슨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최민채는 토니안을 위해 내공 넘치는 원포인트 레슨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붐은 신인선을 위해 프로 못지않은 스윙 시범을 보여주며 끈끈한 브로맨스도 자랑했다.
성용록은 강다나를 위해 혈액형 커피를 준비하는 등 센스 넘치는 연하남의 표본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고, 허경환과 최민주는 서로의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아 저장하며 달달한 분위기까지 형성했다.
이어 순금 10돈의 상패가 걸린 결승전이 시작됐다. 최민주와 허경환은 실력 발휘와 동시에 완벽한 나이스샷을 선사하며 출연진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고, 최민채와 토니안은 화려한 티샷과 자신감 넘치는 퍼팅으로 눈길도 끌었다.
흔들림 없는 자세로 좋은 샷을 보여준 강다나는 파트너 성용록을 따뜻하게 격려하며 훈훈함을 자아낸 것은 물론, 신인선과 MC 붐은 웃음 가득 케미와 함께 정확한 샷을 선보여 반전의 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막상막하의 승부 결과 한 타 차이로 허경환과 최민주는 우승을 차지했다. 허경환은 포기하지 않게끔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최민주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최민주도 “너무너무 좋았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도 일깨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