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세호 "신민아 주선 56년생 연상녀, 母 허락받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조세호가 신민아가 주선했던 어머니 친구와의 소개팅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공무원 특집으로 꾸며져 서해의 독도라고 불리는 격렬비열도 항로표지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이제길 항로표지관리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제길 관리원은 "무인도에서 근무하는 탓에 연애, 결혼이 쉽지 않다"고 고충을 밝힌 뒤 "이성이 연상이든 연하든 다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세호는 "요즘에는 정말 연상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신민아 씨가 얘기한 그분이 꼭 아니더라도"라고 공감했다.
지난달 게스트로 출연했던 배우 신민아는 소개팅을 부탁하는 조세호에게 "한 번도 결혼 안 하신 분이 엄마 친구분 중에 계신다. 광화문에서 피부관리실을 하시는 56년생이시다"라는 파격적인 주선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세호는 "그때 이야기가 엄청 화제가 돼서 난리가 났다"며 "어머니는 오케이라고 하더라. 동갑 친구가 생길 수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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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