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과 소개팅` 이단비에 쏠린 뜨거운 관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내의 맛'에서 개그맨 이상준과 소개팅한 이단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이상준을 위해 소개팅을 준비했다.
소개팅녀는 연에인급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소개팅녀는 자신의 이름을 이단비라고 소개했다. 이상준은 마음에 들면 오렌지 주스를 선택하라는 말에 부끄러워하며 “가득 채워달라”고 말해 '아내의 맛' 패널들을 응원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이단비에게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 칭찬했고, 이단비는 "어제 본 사람 같다"고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상준 역시 "어제도 만나고 오늘 만난 것 같아, 근데 내일도 만나고 싶다"며 마음을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후 이상준 소개팅녀 이단비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방송 후 이틀째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단비는 프리랜서로, 노스이스턴일리노이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과를 나온 재원이다. 미스 글로브인터네셔널미인대회 선 출신이다. 앞서 대한한공에서 승무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한국경제tv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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