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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호뎐’ 이동욱 조보아 사진=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캡처 |
14일 오후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극본 한우리)에서는 이연(이동욱 분)이 남지아(조보아 분)에게서 전생의 아음(조보아 분)의 모습이 보이며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과 남지아는 의문의 섬 어화도에서 연이어 갑작스러운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을 목격, 사망자의 집에서 용의 그림이 아닌 이무기 그림이 걸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연은 남지아의 손목을 잡고 배로 향했고 “와봐, 좀. 이 길로 짐 싸서 나가. 이 거지같은 섬에서. 예감이 안좋다”라고 말했다.
남지아는 “무슨 뜻이냐”라고 물었고, 이연은 “여기 있으면 죽기 딱 좋겠다고”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남지아는 “너
이에 남지아는 “난 모르는 이유로 안 간다. 이연은 이연이 만나러 온 사람 찾아라. 난 우리 엄마, 아빠가 이 섬에 왜 왔는지 찾아야 한다”라고 말한 뒤 떠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