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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NCT 리더 태용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Mnet 유튜브에서는 Mnet 예능프로그램 'NCT World 2.0'의 제작발표회가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이영주 PD와 태용, 도영, 성찬, 쇼타로, 쿤, 윈윈, 제노, 천러가 참석했다.
이날 태용은 "23명이다. 한 학급 인원수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원이 많아) 걱정했는데 좋았다. 한 반에 있는 것 처럼 카메라 없어도 이야기도 나눠 재미있는 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도영은 "태용 형의 말처럼 '같은 반 친구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더라. (완전체로) 모인것도 처음이고 캐릭터도 뚜렷해서 개성 강한 한 반을 느끼분 기분이었다. PD님, 작가님, 매니저 등이 선생님처럼 잘 이끌어줘서 재미있고 놀러 갔다온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태용은 또 "한 학급에 있으면 남자지만 멋있다고 느끼는, 반하는 순간 있다. 그런 것을 느꼈다. 제가 리더다보니 한명 한명 보게 되는데 뉴 멤버 성찬이도 귀여운 모습 많이 나온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NCT World 2.0’는 데뷔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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