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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와 EXO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 뭉친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을 통해서다.
한 매체는 14일 설경구와 도경수가 최근 김용화 감독의 신작 SF영화 '더 문'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더 문'은 우연한 사고로 우주에 홀로 남겨진 한 남자와 그를 무사히 귀환 시키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의 필사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
당초 김용화 감독은 2018년 '신과 함께2' 이후
설경구는 '더 문'에서 지구에서 천문관측소에서 외톨이로 일하다가 우연히 달에 고립된 남자와 연결되는 인물을, 도경수는 달에 고립된 인물 역을 각각 제안 받았다.
'더 문'은 내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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