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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대학시절 별명이 '피부미용과 손호영'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부캐의 세계! 설정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김태균 황제성 허경환 이상훈과 가수 조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마산대학교 피부미용과를 전공했다"라며 "그때 과 성비가 여자 200에 남자 10명이었는데 5명이 군대를 가서 200대 5가 됐다"라고 대학교 시절을
그러면서 허경환은 "제가 그때 피부미용과 손호영이었다.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여자 동기들이 미팅을 절대 못보낸다면서 아수라장이 될 정도였다"라고 잘생긴 외모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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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