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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근형의 손자 박승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가 나이와 장르 불문 ‘힙생 힙사’ 4인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하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진고 밝혔다.
박근형은 아들과 손주 '삼대 연기자 가문'을 이루게 된 배경을 고백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키운다. 그의 아들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고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 중인 배우 윤상훈이다. 또 손자는 “키가 180cm가 훌쩍 넘고 준수하다”고 자랑했다고.
박근형의 손자 박승재는 박근형이 출연한 영화 '그랜드파더'에 깜짝 출연했다. 당시 박승재가 박근형의 영화 촬영장에 응원차 찾아왔다가 감독의 제안으로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승재는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다. 박근형은 한 인터뷰에서 "대학 들어갈 때 실기 시험을 쳐서 내가 몇 가지를 가르쳐줬는데 며칠 뒤에 엄청 고민을 하더라"며 "연기 학원 선생님께 가르쳐준 대로 안 한다고 지적을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승재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16학번으로 재학중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