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탐정 최진혁 사진=래몽래인 |
오늘(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 8회에서는 미궁에 빠져있던 좀비의 진짜 정체가 밝혀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좀비의 전생과 미스터리하게 얽혀있는 오형철(이가섭 분)이 ‘산타 유괴 살인 사건’의 진범이 김무영(최진혁 분)이라고 폭로해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어 김무영이 산타 복장을 입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고, 괴로움에 휩싸인 채 “인간이 가장 썩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썩은 인간이 나였어?”라고 절규해 소름 끼치는 대반전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좀비의 괴사된 피부를 고스란히 드러낸 김무영과, 피로 뒤덮인 오형철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두 사람이 흙투성이가 된 차림을 하고 있어 치열한 혈투를 짐작케 한다.
또한 김무영은
한편 치열한 사투 끝에 알아챈 그의 진짜 정체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