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설운도가 신인선을 칭찬했습니다.
신인선은 설운도의 '쌈바의 연인'을 열창하며 등장했습니다. 설운도는 신인선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춰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인선은 "설운도 선배의 삼바는 절제미가 있고 리드미컬하다. 선배를 뛰어넘을 수 없으니까 제 식으로 했다. 선배에게 혼낼 줄 알았는데, 다독이면서 네 식대로 하라고 해주시더라"고 말했습니다.
설운도는 신인선에 대해 "'쌈바의 여인'을 리바이벌시켜서 브라질로 수출하고 싶다. 브라질에서도 이런 춤
신인선은 춤을 배웠냐는 물음에 "경연 프로그램을 하면서 브라질에서 8~10년 배운 누나들이랑 외국인 누나들에게 직접 배웠다. 브라질 전통 삼바를 기가 막히게 추더라. 한국 삼바 식은 리듬을 맞추지 않나. 브라질 삼바는 오장 육부를 털어야 한다. 노래하면서 할 수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