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X넉살, `컬투쇼`서 만난 닮은꼴 남매 "서로 외모 칭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과 래퍼 넉살이 닮은꼴 외모를 인증했다.
12일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강재준 씨한테 문자가 왔네요. “모자 쓴 사람이 제 아내 맞죠?” #땡 #헷갈려 #이은형 #넉살 #드디어만났다 #서로외모칭찬계속함 #컬투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은형과 넉살의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계 대표 도플갱어로 유명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닮은꼴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은형과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형은 넉살에 대해 "태어나서 처음 뵀는데 막내 삼촌하고 똑같이 생기셨다"고 감탄했다. 넉살 역시 "제가 누나가 세명인데 첫째 누나와 똑같다. 너무 익숙한 느낌이 났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은형은 동료 개그맨 강재준과 지난 2017년 결혼해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넉살은 지난 2009년 힙합 듀오 퓨처헤븐의 EP 앨범을 통해 데뷔했다. 래퍼 경연 대회인 Mnet '쇼 미 더 머니'와 '고등래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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