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O.S 박지헌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조각 몸매를 뽐냈다.
박지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 일이 없어서 사실은 5월부터 누가 시키지도 않은 다이어트를 시작했었습니다. 코로나19 덕분에 시작한 운동 올해 마지막까지 작정하고 채워보려고요. 현재 체지방 10프로 정도인데 여기서부턴 정말 잘 안 내려가네요"라며 운동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코로나19 덕분에 얻은 근육 앞으로 더 잘 관리해볼까 합니다. 체지방 5프로가 되는 날까지"라며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지난 5월에 촬영한 비포 모습과 지난 11일 촬영한 애프터 모습이 담겼다. 뱃살이 통통하던 운동 전 모습이 상상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현재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지헌은 날렵해진 콧날과 턱 선으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운동 못한다는 핑계는 접어야 할 듯", "정말 완벽한 몸매네요", "인간 승리입니다. 의지가 너무 멋있어요", "이게 바로 진짜 상남자" 등 환호했다.
한편 박지헌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6남매를 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박지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