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장성규의 프리랜서 도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장성규, 김성주와 겹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혀 안 겹친다. 우리 셋 다 맡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스타일이 달라 밥그릇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장성규가 잘 돼서 배가 아프지 않냐"는 물음에 전현무는 "제가 오히려 프리랜서 선언을 하라고 했다. 장성규가 고민을 할 때 나를 두 번 찾아왔는데 당시 '내일 당장 사표 쓰라고' 했다. 사표 쓰는 법을 알려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
또한 전현무는 지난해 11월부터 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과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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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