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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엄정화가 이효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엄정화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리야. 요즘의 이 신나는 일들을 만나 언니는 매일이 재밌고 행복해. 함께할 수 있게 불러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너는 정말 큰 사람이구나, 멋있어. 무대에서는 말할 것도 없지만 그 외의 모습과 모두를 위해 쓰는 마음이 너무나도 멋있고 크구나. 고마워 사랑한다"라며 이효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환불원정대 제시, 화사 너무 사랑해. 너희 너무너무 멋있어 from 오늘 아침 음원차트를 보고 감동한 언니가"라고 덧붙여 제시와 화사를 향한 사랑도 표현했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엄정화와 이효리의 투샷이 담겼다. 계단에 앉아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은 친남매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센 언니' 케미로 시선을 끌었다. 오래된 우정이
한편 엄정화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후배 가수 이효리, 제시, 화사와 함께 환불원정대를 결성했다. 지난 10일 발매된 이들의 데뷔 음원 '돈 터치 미(DON’T TOUCH ME)'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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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정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