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원미연 사진=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캡처 |
12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원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원미연에게 “가을 대표곡 하면 ‘이별 여행’인데 1위한 기록을 찾았는데 (없더라)”고 말했다.
원미연은 “순위를, 1위를 해본 적이 딱 한 번이다”라며 “음악 순위권에서가 아니다. 이별 노래 베스트 모아봤는데 1등이더라. 그것도 한 20년이 지나고 난 다음에”라고 밝혔다.
그는 “36주를 ‘가요 톱 10’에 머물렀는데 3위 정도 올라가면 앞에 1위가 이상우 그녀를 만나기 100m 전,
아쉬웠던 상황을 말하던 원미연은 “그때 삶이 삶이 아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다들 기다리라고 하는데 가을이 되니 신인이 또 많이 나오더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