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붐박스, 더 좋은 무대 위해 ‘로또싱어’ 2차 경연 출격

↑ 미스터붐박스 사진=케이더블유엔터테인먼트

미스터붐박스가 ‘로또싱어’에서 2차 경연 출연을 예고했다.

미스터붐박스는 지난 10일 방송된 MBN ‘로또싱어’ 1차 경연을 환상적으로 연출했다.

이재성 원곡의 ‘촛불잔치’를 붐박스만의 비트박스로 믹스하여 무대를 연출, 감정단과 평가단의 극찬을 받았다.

그는 비트박스로 보였던 모습과 달리, 노래로 감정을 표현하며 무대를 환상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후렴부에 터지는 비트박스는 감정단과 평가단의 엄청난 환호를 끌어내기 충분했다.

하지만 무대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미스터붐박스는 오늘 무대에 만족하지 않았다.

예측단은 오늘 공연이 늪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김구라 예측 단장은 미스터붐박스에게 더 많은 것을 기해서 하여 미스터붐박스는 1차 경연을 포기 2차 경연을 예고했다.

미스터붐박스 1차 무대 점수 결과는 4288점. 이날 공개한 점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미스터붐박스는 당당히 2차 경연에 도전했다.

무대를 마친 미스터붐박스는 “오늘 공연도 잘했지만 열광하는 관객들을 보니 내가 좀 더 좋은 무대를 한 번은 더 보여줘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2차 공연 배경을 밝혔다.

15인의 A조 공연은 이로써 모두 종료됐고, 미스터붐박스를 포함 6명의 도전자가 2차 경연에 참여하며 또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