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코미디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가 12일 연속 흥행 1위를 차지하며 한글날 연휴까지 섭렵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담보'는 25만8789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24만1313명.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담보'는 한글날이었던 9일에는 9만2834명, 10일에는 8만8474명, 11일에는 7만74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24만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얽힌 두석(성동일), 종배(김희원)와 승이(박소이·하지원)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따뜻한 이야기.
실제 관람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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