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담보'가 12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흥행 독주 중이다. 라이벌이었던 '국세주사'는 5위로 급락, 외화들이 2,3,4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는 10일 8만848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6만383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담보'는 지난 29일 개봉 후 30일부터 11일간 1위 자리를 단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개봉 11일만
2위는 2만1095명을 동원한 '언힌지드'가, 1만2889명원 끌어 모은 '그린랜드'가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장기 흥행 중인 '테넷'이 차지했다.
한편, 영화 '담보'의 손익분기점은 약 170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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