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Y 사진=SBS |
박 씨는 매일 병원에 간다며 정장을 차려입고 하숙집을 나섰다. 그의 지인들은 병원 앞에서 박 씨를 자주 만났으며, 그가 전문의와 통화하는 모습도 봤다고 답했다.
하지만 취재 결과 그가 출근했다는 병원에서는 그 누구도 박 씨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병원 의료진 명단에서도 그의 이름은 찾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박 씨는
그런데도 여전히 사칭 행각을 게속하고 있는 박 씨의 목적은 무엇이고, 그는 왜 몇 년째 계속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지 궁금증을 모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