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백반기행’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현선이 출연했다.
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야구의 신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현선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광한루와 오작교와 어울리는 커플이 온다”고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어서 ‘양신’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현선이 반갑게 나와 인사했다. 양준혁은 “6회 때는 혼자 나왔는데, 오늘 데리고 나왔다”라며 예비신부를 소개하며 웃었다.
특히 허영만은 예비신부의 성씨를 물어서 이목을 끌었다. 이어서 그는 “박춘향과 양몽룡”이라면서 성춘향-이몽룡에 빗대어 말해 웃
또한 허영만은 예비신부에 대해서 “노래 부른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알은척을 했다. 예비신부 박현선은 째즈가수 출신이었기 때문.
이어서 오작교에 맞는 노래를 청하자, 두 사람은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라면서 사랑가의 한 대목을 구성지게 불러 부러움을 샀다.
한편, 허영만은 양준혁과 예비신부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손을 꼭 붙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