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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박준금과 MBN ‘보이스퀸’에서 남다른 흥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미리가 녹화도중 눈물을 흘려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9일 첫 방송 예정인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야나’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숨은 스타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요일 밤 최강자로 군림해온 MBN ‘보이스트롯’의 뒤를 이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나야나’는 출연자들이 선보이는 노래, 개그, 개인기 등을 인증하고, ‘명물’로 등극한 참가자에겐 100만 원의 지원금을 통해 이들의 끼와 꿈을 응원한다.
이날 박준금과 이미리는 ‘키즈테이너’들의 무대가 끝나자 눈물을 흘려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키즈테이너’들이 어린 나이로는 상반되는 끼를 보여준 것은 물론, “이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나를 키워주고 보살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기 때문.
박준금은 “나이에 맞지 않게 어른스러운 모습에 깜짝 놀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미리는 “보고 있으면 내 아이가 생각난다”면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날 정도로 복잡한 감정이다. 아마 이 무대를 지켜보는 모든 ‘엄마’들이 나와 같을 것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 나야나’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