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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이상이 사진=MBC |
이날 방송에서 이상이는 눈을 뜨는 순간부터 저녁까지 어항 속의 물을 가만히 바라보는 물멍으로 시간을 보낸다.
이어 집안 곳곳에 자리 잡은 다양한 어항과 ‘물고기’ 인테리어가 등장, 그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한편 이상이는 들뜬 마음을 안고 수족관으로 직행, 넋을 놓고 감탄사를 연발하는가 하면 어려운 물고기의 이름을 줄줄 외우며 진정한 ‘물고기 사랑꾼’의 면모를 뽐낸다.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집중해 마치 놀이공원으로 향한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다년 간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온갖 도구를 동원해 수초 항까지 손수 꾸민다. 다양한 물고기를 키우며 터득한 노하우
온종일 물고기와 함께 시간을 보낸 이상이는 “요즘 가장 행복한 시기인 것 같아요”라고 만족감을 보인다. 오롯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채워나가는 홀로 라이프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