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나’ 오늘(9일) 첫방…팔도명물 찾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팔도명물 인증쇼 ‘나야나’가 오늘(9일) 밤 9시 50분 첫방송된다.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 나야나’(이하 ‘나야나’)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숨은 스타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 노래, 개그, 개인기 등을 인증하고, ‘명물’로 등극한 참가자에겐 소정의 지원금을 통해 이들의 끼와 꿈을 응원한다.
단독 MC로 나서는 붐은 “어떠한 것도 좋다. 출연자가 생각하는 자신만의 끼가 있다면 가장 높은 가치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나야나’를 찾은 팔도 명물 인사들의 끼와 재능을 보증해줄 화려한 인증단도 함께하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뷔 49년차 트로트계 대부 태진아와 배우 박준금을 비롯해 ‘태권트로트’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와 ‘개가수’ 손헌수, 옴므파탈의 매력을 지닌 남창희, 개그우먼 정주리, 그룹 라붐의 솔빈과 ‘보이스퀸’ 출신 이미리, 작곡가 박성훈이 인증단으로 자리를 빛낸다.
이날 첫방송에선 ‘보이스트롯’에 출연한 김용임과 김다현이 40년 나이차를 뛰어넘는 환상의 축하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오늘이 젊은 날’과 ‘사랑님’을 리믹스한 곡을 준비해 방송 시작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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