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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 라라솔’ 이재욱이 고아라와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도도솔솔 라라솔’(김민경 연출, 오지영 극본)에서는 교통사고로 재회한 구라라(고아라)와 선우준(이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은 라라에게 자전거 수리비와 견인비용 등 교통사고에 들어간 비용으로 50만원을 요구했다. 이에 라라는 “50만원이 아니라 500만원도 주고 싶다. 그런데 내가 지금 돈이 없다”라며 “일단 외상으로 해달라”라고 사정했다.
이에 준이 당황하자, 라라는 “돈이 없어 본 지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준이 그러면 남편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하자, 라라는 “남편 도망갔다”라고 결혼식 당일 사라진 정남(문태유 분)을 떠올렸다.
특히 라라는 한 달 전, 친구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했다. 그는 “그냥 사정이 있었다. 시시콜콜 말하기 그렇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후 라라는 자신을 도와준 준에게 “고맙다. 코피야”라고 밝게 웃었다. 이어 그는 “내 이름은 라라. 구라라”라고 이름을 밝혔고, 준도 “준, 선우준”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라라는 돌아가려는 준을 붙잡고 물 심부름부터 갖가지
한편,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 작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