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말해도 돼’ 배우 박하선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8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와 함께 스페셜MC로 배우 박하선이 찐언니를 자처한 고민 상담자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희는 이영자는 각자 축적된 경험으로 고민 상담을 하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이어서 이지혜는 “제가 별명이 보살이다”라면서 “우리를 편한 찐언니라고 부르면 어떨까”라고 사연자에게 편안함을 제안했다.
또한 스페셜 MC로 배우 박하선이 출연해 4년차 워킹맘의 면모로 MC들에게 찐언니 인증을 받았다. 박하선은 "결혼 3년차로 애가 하나 있다. 남편은 어남선(류수영)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하선의 단발 외모에 MC들이 궁금해하자, 그는 “웹툰 '며느라기'에서 이 머리를 해야 한다. 웹툰이 원작인데 구름머리를 똑같이 했으면 좋겠어서 잘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원희가 “수신지 작가님이 우리 프로에도
그런가 하면, 분야별 전문가 찐언니들도 등판했다. 오수진 변호사, 전미경 정신건강 전문의, 이주은 부부심리 전문상담가였다. 세 사람을 보고난 이지혜는 “어벤저스 느낌이 난다”라며 사연자를 위한 상담에 기대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