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왕 김소현이 최연소 참가자의 실력에 감동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서는 2:2 듀엣 대결이 이어진다.
이 날 방송에서는 매 경연 극찬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최연소 참가자 12세 최연우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이 찾아온다. ‘2:2 듀엣 대결’을 앞두고 진행된 파트너 선정에서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남겨진 것. 다른 참가자들은 “나이 때문에 듀엣곡 선정에 한계가 있다”며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밝힌다.
속상함을 감추지 못한 최연우는 “내가 어려서 아무도 선택하지 않을 걸 알았지만, 솔직히 민망했다”며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결국 남은 최연우와 또 다른 참가자가 자동으로 한 팀이 된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두 사람의 무대는 반전 그 자체였다. '위키드'의 ‘이 낯선 느낌’을 부르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고, 환상의 케미를 만들어낸다.
민우혁은 “연습량이 느껴지는 완벽한 무대였다”, “잘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김소현은 “최연우와 같은 역할을 했었는데, 공연 전 무대를 봤으면 많은 참고가 됐을 것”이라며 극찬한다.
한편 최연우 팀과 대결하는 상대 팀 역시 뛰어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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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