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고향인 충청남도 예산의 특산물 사과를 활용한 역대급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오늘(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빨간 사과가 더 맛있다는 편견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과 농민들을 위해 예산의 아들 백종원과 또 한 명의 예산의 아들이 힘을 합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사과 살리기에 앞서 ‘맛남의 광장’에 엄청난(?) 게스트가 찾아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백종원의 절친한 동생이자 예산 출신 배우 정준호였습니다.
그는 예산 특산물인 사과가 위기에 처했다는 형님 백종원의 SOS를 받고 한 걸음에 달려왔다고 합니다.
특히 정준호는 고향 예산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예산의 아들'답게 아내 이하정에게 사과로 프러포즈한 일화를 밝히며 예산 사과 홍보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예산 사과를 이용한 인맥 관리 비결까지 공개하며 지치지 않는 입담을 선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이어진 사과요리 연구 시간, 정준호의 혹독한 맛남 신고식이 시작됐습니다.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은 물론 농벤져스 막내 유병재까지 합세해 정준호에게 이유 없는 텃세(?)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폭풍같이
고향 형님 백종원도 인정한 정준호의 주방보조 처세술은 오늘(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