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누가 뭐래도’ 최웅의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가 포착됐다.
12일 첫 방송이 예정된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연출 성준해 극본 고봉황) 제작진이 시상식장에서 급격한 감정 변화를 드러내는 최웅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최웅은 의지할 데 하나 없는 고아로 자라며 택배기사부터 퀵서비스에 음식 배달 라이더까지 온갖 배달 일을 하면서도 언젠가 CEO가 되겠다는 꿈을 잃지 않는 열혈 청년 강대로 역으로 열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강대로는 시상식 단상에 올라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본격적인 도시락 배달 사업 전 홍보를 위해 찍었던 개인 방송 콘텐츠로 상을 받게 된 것.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 객석을 보던 강대로는 갑자기 안색이 굳어지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급기야 트로피를 움켜쥔 채 분노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누군가를 노려보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강대로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상대가 누구일지 또 과거 강대로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가 뭐래도’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누가 뭐래도’는 365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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