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PD가 초고속 정규 편성이 된 것을 언급했다.
8일 MBC 유튜브 채널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제작보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현정완 PD, 김명진 PD와 안정환, 붐이 참석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지난 7월 20일 2주 편성으로 방송된 뒤 2달여만에 안방극장을 찾게됐다. 초고속으로 정규방송이 된 가운데 김명진 PD는 "일단 시청률이 잘나왔다"면서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 PD는 "방송된 뒤 본부장님이 부르더라. '빨리 들어가야 하는데 몇주 필요하냐'고 해서 적어도 8주는 필요하다고 했다. 시청률이 좀 나올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많이 나와서 놀랐다"고 말했다.
붐은 "잘 나와서 놀란 것 같다"고 말하자 김 PD는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하는지도 모르는 시간대였다. 그런데 10%가까이 나왔다. 안정환의 힘이 컸다. 귀인"이라고 안정환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은 대한민국 대표 절친 스타들의 자급자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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