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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현정완 PD가 나훈아, 남진에 러브콜을 보냈다.
8일 MBC 유튜브 채널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제작보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현정완 PD, 김명진 PD와 안정환, 붐이 참석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은 대한민국 대표 절친 스타들의 자급자족 라이프, 극한 환경에서 리얼 야생기를 그린다. 파일럿 방송에서 활약한 안정환과 이영표가 첫회 출연하고 다음 주자로는 박명수·하하가 '무한도전' 이후 처음으로 단둘이 뭉친다.
이날 현정완 PD는 "'테스형' 나훈아와 남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나도 쫓아가고 싶다. 수발 다 들어드리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현 PD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모시고싶다"면서 러브콜을 보냈고 붐은 "남진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면 서로 고마운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 '언제 한번 뵈야지'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명진 PD는 "87년도인가 나훈아, 남진이 함께
'안싸우면 다행이다'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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