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는 지난 5일, 제15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로 배우 구혜선, 배우 김민희, 개그맨 오정태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 노웅래 대회장이 수여하였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대회장을 맡게 된 노웅래 국회의원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또한 국제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중요시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문화의 선진적 변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힘든 환경에서도 숨어서 베풀고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 작은 영웅들을 찾고 격려하는 본 행사에 홍보대사로서 작은 나눔을 더 찾아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서 활동하는 김민희는 “어려운 시기에 국민에게 트롯으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정태는 “덕분에 감사하다는 올해 행사 제목에 맞도록 선한 감사의 미덕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창출부문, 사회봉사부문, 지역발전부문, 산업발전부문, 해외봉사부문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함이 그 제정 배경이며 정부
조직위 측은 “국내 기업문화가 선진국에 맞춰 사회적 책임 경영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더불어, CSR 사례를 공유하여, 희망과 행복한 사회에 기관, 단체, 기업, 개인 등 적극적인 동참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