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19)이 걸그룹 데뷔를 한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시은을 비롯해 배수인, 윤세은 등으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 하이업걸즈가 11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앨범 녹음 등 진행에 한창이라고.
하이업걸즈는 국내 최고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이 처음으로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 최근 소속사 측은 박시은은 멤버로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은은 2014년 EBS ‘플루토 비밀결사대’로 데뷔해 MB
연기로 인정을 받았던 박시은이 가수로 데뷔하게 된 가운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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