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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가 학창시절부터 우수했던 성적을 떠올렸습니다.
어제(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양준혁, 이근, 산다라박, 김재우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근 대위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미국에서 성장했다. 군대 가려고 2006년도에 한국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게 된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 대위는 "아버지가 애국자라 미군에 들어가는 걸 반대했다. 너의 모국은 한국이라고 했다"고 아버지의 추천으로 한국에서 군대에 가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근 대위는 또 미국에서도 우수한 학생이었다고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근 대위는 "고등학교 내신이 4.0 만점에 상위 5%안에 들면 표창이 나오고 책에 이름이 들어가 미국 내 모든 도서관에 보관된다"면서 상위 성적이었던 것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근 대위는 아쉽게 5단계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날 눈부신 활약을 한 것은 산다라박이었습니다. 산다라박은 단숨에 10단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허배라는 벽에 부딪힌 산다라박은 아쉽게 패배했고 우승은 대한외국인팀에 돌아갔습니다.
한편, 이근 대위는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과거 지인에게 빌린 200만 원을 변제하지 않았다는 빚투 논란이 불거지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근 대위는 유튜브에 영상을 공개하며 현금과 현물, 코칭 등으로 변제했다고 반박했고 A씨가 이에 대해 재반박하면서 논
이근 대위는 지난 5일 유튜브를 통해 "과거에 A씨와 여러 차례 금전관계를 갖고 갚았다고 착각했고, 이 부분은 A씨와 만남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면서 착오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A씨와 만나 모두 변제했다. 앞으로 더 이상 오해와 재생산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채무불이행한 부분에 대해 변제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