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BS 인기 캐릭터 뚝딱이와 뿡뿡이가 입담을 뽐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뚝딱이와 방귀대장 뿡뿡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둘 경력 합치면 46년 대선배"라며 뚝딱이와 뿡뿡이를 소개했다. 뚝딱이는 "94년도에 입사했다"면서 "정식적으로 프로그램한 건 97년도"라고 이력을 공개했다. 이에 김영철은 "저는 99년도 데뷔"라고 설명했고 뚝딱이는 "따르릉따르릉 네가 내 후배야"라며 김영철의 곡을 이용해 선배 행세를 해 웃음을
뿡뿡이는 2000년도 EBS 입사라고. 뿡뿡이는 "SBS에 처음 출연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뚝딱이는 또 "무릎도 시리고 눈도 침침해서 영양제에 의존한다"며 나이가 들어가며 생긴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