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호뎐 이동욱 사진="구미호뎐" 방송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tvN ‘구미호뎐’에서는 이연(이동욱 분)이 어린 남지아를 구해준 모습이 전팔를 탔다.
이날 어린 남지아는 엄마 아빠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났다. 그 순간 자신의 집에서 엄마와 아빠로 둔갑한 여우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어린 남지아는 엄마에게 “호두과자를 달라”고 말했고 엄마는 “지금 없다. 사줄게”라고 답했다.
하지만 남지아는 “우리 집에는 호두과자 없어. 견과류 알레르기 있어서 병원에 실려 간 적 있거든”이라고 털어놨다. 당황한 엄마는 “엄마가 까먹었다”라
이후 엄마와 아빠는 본성을 드러냈고, 그들은 구미호였다. 이때 이연(이동욱 분)이 남지아 앞에 나타났다.
이연은 “오늘 본 건 잊어라. 전부.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이라고 말한 뒤 사라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