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활 서현 사진="사생활" 방송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JTBC ‘사생활’에서는 차현택(박성근 분)의 사기 행각이 거지 행세까지 이어지자 딸 차주은(서현 분)이 분노했다.
이날 차주은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기를 보며 살아왔다. 차주은 역시 자연스럽게 물들었고, 원하는 핸드폰을 손에 얻게 됐다.
차주은은 친구들을 만나 새로 산 핸드폰을 자랑했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친구들은 “뒤에 거지 나왔는데 다시 찍자”라고 말했고, 확대해서 본 거지는 다름 아닌 차주은의 아버지였다.
차주은은 차현택에게 “진짜 직업이 뭐야? 거
그러자 차현택은 “그럼?”이라고 재차 물었고, 차현택은 “이건 비정규직 알바야”라고 말했다.
결국, 폭발한 차주은은 “아빠가 있어 보이게 사기만 치라고. 거지같이 놀지 말고”라며 내 지금 기분이 최악이거든“이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