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동생’ 하연, 가수 데뷔...태연 지원사격에 ‘뜨거운 관심’[종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소녀시대 태연(김태연)의 동생 하연(김하연)이 가수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연은 7일 낮 12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를 공개했다. '아이즈 온 유'는 인공지능이 작곡, 편곡한 음악을 바탕으로 프로듀서 누보(NUVO)의 작, 편곡 협업과 하연이 작사 참여한 노래다.
하연의 데뷔에 언니 태연은 뮤직비디오 홍보로 지원사격을 했다. 태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연의 데뷔곡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뮤직비디오가 담겨 자매의 돈독한 우애를 엿보게 했다.
하연의 데뷔 소식에 태연 팬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드디어 데뷔했구나. 벌써 이만큼 컸다니”, “데뷔 너무너무 축하해요. 노래 너무 좋아요”, “언니만큼 멋있는 가수로 성장하길. 데뷔 축하해요” 등의 댓글로 하연을 응원했다.
한편 태연의 동생 하연은 1998년생으로 1989년생인 태연 보다 9살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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