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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 이제는 연기자로서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이가은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가은은 bnt와 함께한 화보 촬영 소감을 묻자 “정말 재밌었다. 해보지 못한 콘셉트를 해서 좋았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서 신나서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는 “원래 하루에 한 번이라도 꼭 외출하는 스타일이다. 운동하더라도 집에서 안 하고 꼭 밖에서 하는 편인데 요즘은 아무래도 외출이 힘드니까 조금 답답하다. 그래도 넷플릭스가 정말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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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찍 데뷔 해야겠다 거나 가수를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내가 댄스 공연을 몇 번 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공연 영상을 보고 플레디스 측에서 어머니한테 연락한 거다. 그래서 회사와 미팅을 했는데 나는 가수를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레슨이라도 받아보라고 설득하더라. 그래서 레슨을 받았는데 레슨을 받으려면 연습을 해야 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연습생이 됐다. 발전 속도가 빠른 모습을 대표님이 보고 애프터스쿨에 합류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해서 데뷔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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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수로서의 욕심은 없는지 묻자 “이제 가수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욕심은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내 팬들 중에 노래하는 모습을 좋아해 주는 팬들도 있다. 그런 팬들을 위해서 작사나 작곡으로 참여하고 노래를 음원으로 가끔씩 내고 싶긴 하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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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로는 배우 이솜을 꼽았다. 이가은은 “이솜을 보면 그만의 색깔이 강하다. 나도 나만의 색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면서 “영화 ‘소공녀’를 정말 재밌고 인상 깊게 봤다. 나만의 연기와 라이프스타일을 뽐내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