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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7일 JTBC 유튜브 채널에서는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의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배우 고경표, 서현, 김효진, 김영민, 태원석, 남건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은 "처음 대본 봤을 때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비현실적인 진짜 현실을 유쾌하게 다뤄 흥미로웠고 인물 하나하나가 개성 강하고 매력 넘치더라.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과 함께해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어 "차주은 캐릭이 매력적이었다. 두려움 보다는 설렘이 있었다. 주은이 가진 성격을 외부에서 찾으려고 하기보다는 제 성격 안에서 비슷한 부분, 뻔뻔함 거친 모습 등을 많이 끌어내서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일상 속에서도 주은이라면 어떻게 생각을 하고 행동할까 많이 생각했다"
'사생활'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골리앗 같은 대기업과 사기 대결을 펼치며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이야기로 오늘(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