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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동국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의 딸 재시가 연기 수업을 시작했다.
이수진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중1 큰 딸 재시. 큰 맘 먹고 도전하는 첫 연기수업. 그만 떨고 맘껏 즐겨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재시의 모
재시가 연기 수업을 시작했다는 것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곧 데뷔를 하는 것이 아니냐", "엄마를 닮아서 벌써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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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