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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엔(본명 차학연, 30)이 육군 만기 전역 소감을 밝혔다.
엔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다녀왔습니다.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시간이지만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던 만큼 아직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후임들과 국군장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차학연이 되겠습니다. 기다려주고 응원해 줘서 고맙고 고맙습니다. 충성! 병장 차학연. 10월 7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충성"라고 소감을 말했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은 늠름한 엔의 모습이 담겼다. 듬직한 모습에서 성숙한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지난해 3월 현역으로 입대한 엔은 지난 8월 마지막 휴가를 나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부대 복귀 없이 바로 전역하게 됐다.
<다음은 엔의 SNS 글 전문>
잘 다녀왔습니다.
길다면 길
기다려주고 응원해 줘서 고맙고 고맙습니다. 충성! 병장 차학연. 10월 7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충성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