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넉살이 4년 7개월 공백기 동안 삶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늘(7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선 넘는 초대석에는 래퍼이자 방송인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장성규는 넉살의 새 앨범을 언급하며 "4년 7개월 만에 돌아왔다.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이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넉살은 "슬럼프였다. 앨범에 담을 이야기가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랩으로 돈을 벌고, 많은 분들이 날 알게 되는 게 목표였
그러면서 "그동안 내 삶에 대한 고민을 했다. 적응이 조금 된 시기에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잇는 자전적인 앨범을 발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넉살은 지난달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1Q87'을 발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