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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배슬기-심리섭 부부가 럭셔리 도곡동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배슬기-심리섭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배슬기는 2살 연하 크리에이터 남편 심리섭과 등장해 입주 한 달 차인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배슬기의 신혼집은 탁 트인 거실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실 옆에는 이삿짐 보관방에서부터 최고 사양 PC방, 여기에 간이 편의점까지 자리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신혼집이 왜 이렇게 좋냐", "집이 너무 넓다", "집을 누가 한 거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배슬기는 "도곡동에 위치해 있고 전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럭셔리 신혼집에도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공과금. 배슬기는 42만 원이라는 전기세를 확인하자 "한 달에 누가 전기세 42만 원이 나오냐. 내가 에어컨 끄자고 했지"라고 화를 냈다.
이에 심리섭이 "괜찮다. 열심히 일하면 되지"라고 하자 배슬기
한편 배슬기와 심리섭은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초 9월 2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다. 남편 심리섭은 2살 연하로, 유튜브 ‘리섭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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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