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손창민이 딸 박소담을 찾아온 이유를 전했다.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안정하(박소담 분)와 아버지(손창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하는 아빠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손수 아침을 차려서 먹었다. 이때 사극 촬영 중 짬을 낸 사혜준(박보검 분)이 정화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이에 정하는 “아빠랑 밥 먹고 있다”고 말했다. 혜준은 “전화를 안 받아서 무슨 일 있는 줄 알았다. 걱정됐다”고 전했다.
이후 정하의 아빠는 “남자친구 생겼냐? 많은 걸 묻고 싶지만 묻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하는 “때가 되면 많은 걸 알려주겠다”라고 웃으면서 답했다. 이에 아빠는 “진짜 널 만나러 온 이유를 말해 주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정하 아빠는 딸을 만나러 오게 된 사연을 직접 전했다. 이어 정하에
이어서 정하 아빠는 “다시 그림 그리고 있다. 쑥쓰러워서 말 못했다. 전시회도 열 것”이라고 자신의 계획을 알렸다. 또한 “다시 그림 그린 이유는 너한테 끝까지 열심히 살려고 보여주려고 하는 거다. 네 어린 시절은 망쳤지만, 삶을 열심히 살았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