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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 멤버 김재현이 일본 드라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재현은 6일 인스타그램 "안녕하세요 재현입니다"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재현은 "제가 너무 좋은 기회로 일본 드라마에 캐스팅되어서 촬영을 위해서 일본에 가게 됐다"면서 "생각보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가게 되어서 이렇게 글로 남겨본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힘든 시기 보내면서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져 더 마음이 쓰이고 우리 엔피아를 빨리 보고 싶은 생각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 와중에 이런 좋은 기회가 저에게 다가와서 여러분들이 심심하지 않고 이 힘든 시기 같이 극복할 수 있도록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나중에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뵙기 위해 여러분이 아는 재현이의 모습으로 열심히 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재현은 또 "생각보다 긴 시간 일본에 가게 되어 멤버들, 가족들, 회사 식구들, 친구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해줬고 제가 일본에 있어도 같이 게임도 해주고 연락도 자주자주 해주기로 약속했다"면서 "여러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걱정할 팬들을 달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현은 "겨울이 끝나갈 때쯤 다시 한국에 돌아오게 될 것 같다. 개인 활동에서 다시 엔플라잉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우리 멤버들 잘 부탁드리고 늘 행복하고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만들어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다음은 김재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재현입니다!! 엔피아 여러분에게 중요하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음.. 일단 먼저 제가 너무너무너무 좋은 기회로 너무 좋은 일본 드라마에 캐스팅 되어서 촬영을 위해서 일본을 가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가게 되어서 이렇게 글로 남겨봐요! 같이 힘든 시기 보내면서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어서 더 마음이 쓰이고, 우리 엔피아를 빨리 보고 싶은 생각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요내가 볼 순 없어도 그래도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이 우리를 볼 수 있을 방법을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그 와중에 이런 좋은 기회가 저에게 다가와서 여러분들이 심심하지 않고 이 힘든 시기 같이 극복 할 수 있도록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나중에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뵙기 위해서 가서도 진짜 우리 엔피아가 아는 재현이의 모습으로 열심히 임할 거예요!생각보다 긴 시간 일본에 가게되어 멤버들, 가족들 , 영구형, 학구, 회사식구분들, 친구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해줬고 제가 일본에 있어도 같이 게임도 해주고 연락도 자주자주 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ㅎㅎ 그러니깐 여러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구! 열심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전에 일본 유학생활 경험도 있고, 일본에 계신 FNC식구분들도 워낙 친하게 지내면서 늘 잘 챙겨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제가 개인활동을 하는 동안에도 우리 엔플라잉 멤버들이 우리 엔피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깐! 그것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그리고! 덕배에 대해서도 굉장히 궁금하실 것 같은데, 덕배는 제 친한 지인 분의 부모님이 제가 일본에 가 있는 동안 기쁜 마음으로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일본 촬영일정이 다 끝난 후에는 제 공주님은 다시 저랑 같이 생활 할 예정입니다!여러 가지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걱정도 많이 하고 있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겨울이 끝나갈 때쯤에 다시 한국에 돌아오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안에 여러분들 걱정 안 시키게 건강하고 멋지게! 준비해서 여러분들 앞에 짠! 하고 나타날게요아! 물론 일본에 가서도 인스타, 팬카페, 브이라이브 등등 계속 할 거니깐! ㅎㅎ 소식 꼭 확인해주시구! 두 얼간이도 좋은 모습으로 그리고 새로운 것들을 가지고